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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장사 잘되는 야그 : 소개
- 대한민국 자영업자 비율은 27.4%로 OECD 국가 중 4번째입니다. 정부의 역할은 자영업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입니다. 그러나 경제성장의 한계로 당분간은 어려워 보입니다. 그렇다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 아니죠. 관할 기관에서는 창업 장려, 지원 활동을 펼치지만, 자영업 이라는 게 물만 떠준다고 되는 겁니까? 치열한 노력과 고민이 있어도 성공보장을 장담하지 못하는데 말입니다. 때로는 '운‘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런 경우는....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. 하지만 우리에겐 ’운‘이라는 건 일찍감치 잊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. 노력, 진정성, 사람에 대한 믿음, 집중력, 지구력 등을 겸비하여 자영업 시장에 나서야 합니다. 자영업=창업=외식업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. 점포의 수가 많고, 먹방, 맛집 탐방, 외식 프랜차이즈의 증가 등이 이유가 될 것입니다. 눈만 뜨면 자영업의 몰락, 폐업, 위기가 뉴스를 채웁니다.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다른 업종에 비해 쉽게 창업할 수 있지만 경쟁점포 수가 많고 유행이 급격하기에 위험부담이 있습니다. 하지만 잘 되는 가게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. 그것이 어느 이유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. 음식이 맛있어서, 독특해서, 친절해서, 마케팅을 잘해서, 자리가 좋아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오히려 그중에 하나의 이유만을 말하면서 성공하게 해준다는 사람이 있으면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. 넘처나는 창업 정보들 속에서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장사가 잘될 수 있는 별것 아니지만 대단(?)하다고 생각하는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. 컨설턴트의 첫 번째 사고는 자기의 판단이 틀릴 수 있다고 자신이 의심하는 것입니다. 치킨, 호프의 콘셉트로 초기 프랜차이즈업계의 획을 그은 대표는 자신도 무엇이 잘 될 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. 그저 JUST DO IT 할 뿐이라고 했습니다. 참으로 ‘공감’ 가는 말이었습니다. 우연히 얻은 영감 적인 자료 하나에 저도 업무처리가 원활하게 되고 컨설팅의 좋은 자료로 쓰였습니다. 부족하지만 ‘현장’에서 얻어진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.
- 금주의 베스트